아기와 첫 비행, 생존 가이드 TOP 10
처음으로 아기와 함께 비행기를 타게 되셨나요? 걱정과 설렘이 공존하는 그 순간, 아래의 가이드를 참고하시면 한결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.

1. 비행기 탑승은 생후 3개월 이후부터 권장
생후 3개월 이전의 아기는 면역력이 약하고 귀 압력 조절도 어려워, 장거리 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 단거리 국내선은 3개월 이후, 국제선은 6개월 이후가 안전합니다.
2. 유아용 항공권 사전 예약하기
국내선은 대부분 무료지만 국제선은 10%~20%의 유아요금이 부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. 예약 시 반드시 ‘유아 동반’ 옵션을 체크하고, 항공사에 따라 아기용 바시넷(기내 아기침대)을 사전 요청하세요.
3. 가장 추천되는 좌석: 벽면 앞(bulkhead)
다리 공간이 넓고 기내 바시넷 설치가 가능해 아기를 눕혀 재우기 좋습니다. 단, 일부 항공사에서는 추가 요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.
4. 귀 통증 예방을 위한 수유 타이밍
이륙·착륙 시 귀가 멍해지는 압력 변화 때문에 아기가 울 수 있습니다. 이때 젖병 수유나 젖물리기를 하면 삼키는 동작으로 귀 압력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.
5. 기내 반입용 유아용 가방 필수
- 기저귀 4~5개
- 물티슈, 수유 패드, 여벌 옷 2벌
- 소리 나는 장난감 or 노리개젖꼭지
- 아기용 담요 & 체온조절 의류
6. 유모차는 탑승구까지 가능
대부분 항공사는 유모차를 **탑승구 앞까지 밀고 갈 수 있도록 허용**합니다. 그 후, 항공사 직원이 수하물로 따로 실어주며 도착지에서도 바로 수령 가능합니다.
7. 보온병 & 이유식 기내 반입 가능
유아 이유식, 분유, 보온병, 아기 물 등은 **용량 제한 없이 기내 반입 가능**합니다. 단, 보안검색 시 확인을 위해 따로 꺼내 두세요.
8. 기내 기저귀 교환대 위치 확인
기내 화장실에는 대부분 **접이식 기저귀 교환대**가 마련되어 있습니다. 다만 소형 기종은 없을 수도 있으니, 탑승 전 확인하세요.
9. 소리 나는 장난감으로 산만함 분산
아기에게 익숙한 장난감이나 새로운 촉감책을 준비해 집중력을 분산시키면 울음 방지에 효과적입니다.
10. 비행 전 수면 루틴 맞추기
탑승 시간에 아기의 평소 수면 시간이 겹치도록 스케줄 조정하세요. 아기가 자는 동안 비행이 진행되면 부모도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.
위의 내용을 기반으로 여행을 준비하시면, 아기와의 첫 비행도 훨씬 여유롭고 행복한 추억이 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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